"제주북부소각장 근로자 고용 승계 문제 적극 해결 촉구"

제주방송 김태인 2022. 11. 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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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민간위탁 계약 만료를 앞둔 제주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근로자들이 고용승계를 촉구하며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노동자들은 오늘(7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2월 말 해당 시설이 폐쇄되면 57명의 노동자들은 생계를 이어나갈 수 없는 상황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자치도가 해당 센터를 지도, 감독해왔기 때문에 노동자들의 고용 승계에 대한 책임도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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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민간위탁 계약 만료를 앞둔 제주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근로자들이 고용승계를 촉구하며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노동자들은 오늘(7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2월 말 해당 시설이 폐쇄되면 57명의 노동자들은 생계를 이어나갈 수 없는 상황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제주자치도가 해당 센터를 지도, 감독해왔기 때문에 노동자들의 고용 승계에 대한 책임도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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