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진성준 '당원 매수' 의혹 건설업자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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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당원 매수 의혹과 관련해 스폰서로 지목된 건설업자에 대해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최근 업무상 횡령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건설업자 조 모 씨에 대해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민주당 서울 강서을 지역위원회 윤두권 부위원장은 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김승현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를 돕기 위해 스폰서 조 씨로부터 권리당원을 모집할 활동비 4천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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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의 당원 매수 의혹과 관련해 스폰서로 지목된 건설업자에 대해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최근 업무상 횡령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건설업자 조 모 씨에 대해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민주당 서울 강서을 지역위원회 윤두권 부위원장은 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김승현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를 돕기 위해 스폰서 조 씨로부터 권리당원을 모집할 활동비 4천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조 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관련 수사를 진행해왔으며, 진 의원은 이 같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조 씨의 영장실질심사는 내일(8일) 오전 10시 반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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