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나섰다 '끝내기 스리런'…팀 살린 역전의 주인공 김강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가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우승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SSG는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PS) KS 5차전에서 9회말 터진 김강민의 끝내기 3점포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역대 KS에서 4차전까지 2승 2패로 맞선 경우는 10차례 있었는데, 5차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을 가져간 횟수가 8번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 랜더스가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우승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SSG는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PS) KS 5차전에서 9회말 터진 김강민의 끝내기 3점포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2-4로 끌려가던 SSG는 9회말 무사 1, 3루에서 김강민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3점포를 쏘아올리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낚았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선 SSG는 창단 첫 우승과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을 포함해 통산 5번째 KS 우승에 1승 만을 남겼다.
아울러 SSG는 80%의 확률을 잡았다.
역대 KS에서 4차전까지 2승 2패로 맞선 경우는 10차례 있었는데, 5차전을 승리한 팀이 우승을 가져간 횟수가 8번에 달한다. 2승 2패에서 5차전을 지고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은 1984년 롯데 자이언츠, 1995년 OB 베어스 뿐이었다.
2008년 창단 이후 첫 KS 우승을 노리는 키움은 벼랑 끝에 몰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선우은숙 재혼 소식에…김구라 "돈 걱정 안 해도 되겠다" 왜? - 머니투데이
- '트롯신동' 김태연 母, 생활고 고백…"만원도 없어 찜질방서 자" - 머니투데이
- 전처와 외도한 남편…둘이 합쳐 결혼만 5번, 이혼 위기 처한 부부 - 머니투데이
- 안소영, 위장 이혼男 아이 낳아 키워…"친부 못만나게 했다" 고백 - 머니투데이
- '47세' 송승헌, 2003년생 아이돌에 '당황'…"다 또래야 우리" - 머니투데이
- 바코드 찍고 계산 없이 '쓱'…'손발 척척' 간식 훔친 남녀[영상] - 머니투데이
- '나솔 23기' 정숙, 조건만남 미끼로 돈 훔쳤다?…의혹 터지자 SNS 폐쇄 - 머니투데이
- 트리플스타 녹취록 욕설난무…"난 X신 쓰레기, 걸리지 말았어야" - 머니투데이
- '최연수♥' 딕펑스 김태현 "예비장인 최현석, 날 죽였어야 했다고" - 머니투데이
- "예약 손님만 받아" 방이 무려 31개…강남 유흥주점 소파 들췄더니[영상]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