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자주 바뀌는 MBTI, 다중인격인가 싶어”(입짧은 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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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이 자신의 MBTI를 공개했다.
이에 입짧은 햇님은 "권율은 정말 음식 얘기만 해서 사생활이 없나 생각이 될 정도다. 보통 리딩을 한 시간 정도 하는데 그 시간 내내 맛집 얘기만 쭉 한다. 정말로 맛난 걸 좋아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당황한 입짧은 햇님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한 권율은 "내 MBTI는 엄격한 관리자다. 사실 지금도 여러분들을 관리하고 있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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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권율이 자신의 MBTI를 공개했다. 권율은 “내 MBTI는 자주 바뀌어서 다중인격인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입짧은 햇님 라이브에는 권율이 게스트로 출연해 먹방을 선보였다.
환한 미소로 등장한 권율은 살가운 인사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권율과 입짧은 햇님은 tvN ‘줄서는 식당’으로 호흡을 맞추는 중.
입짧은 햇님 채널의 애청자라는 권율은 “정말 영광이다. 내가 이 방송에 나오다니. 라이브 방송은 인생 처음이라 긴장된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오늘 나는 전체적으로 묵언수행을 하는 느낌으로 하겠다. 여러분들과 눈빛으로 소통하려 한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에 입짧은 햇님은 “권율은 정말 음식 얘기만 해서 사생활이 없나 생각이 될 정도다. 보통 리딩을 한 시간 정도 하는데 그 시간 내내 맛집 얘기만 쭉 한다. 정말로 맛난 걸 좋아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입짧은 햇님의 가족들이 총출동해 갈비찜에서 해파리냉채까지 푸짐한 한 상을 차려낸 가운데 권율은 폭풍먹방에 ASMR까지 해내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MBTI를 묻는 막간 토크에선 “이상하게 나는 만날 바뀐다. 다중인격인가 싶다. 내 MBTI는 음성이다”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입짧은 햇님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한 권율은 “내 MBTI는 엄격한 관리자다. 사실 지금도 여러분들을 관리하고 있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82학번 같다” “소속사에서 단속해야겠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엔 “다 강퇴다”를 외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입짧은 햇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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