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라이머, 최종 우승… 라이머 눈물, "안현모에 고마워" ('우리들의 차차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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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와 라이머가 '우리들의 차차차'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7일 밤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다섯 부부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가운데 안현모와 라이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서로를 다독였고 라이머는 안현모를 보자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우승팀은 탱고의 안현모와 라이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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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안현모와 라이머가 '우리들의 차차차'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7일 밤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다섯 부부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가운데 안현모와 라이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배윤정과 서경환이 등장했고 두 번째 무대는 트루디와 이대은이 등장했다. 트루디는 먼저 리허설을 하자고 말했고 이대은은 "지금 한 번 더 한다고 달라지겠나"라며 컨디션 관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결국 화가 난 트루디는 "하라면 해야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대은은 "내가 하라면 해야되는 거냐"라고 퉁명스럽게 이야기했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자이브를 선보였다. 이대은은 "둘이서 함께 하는 거니까 그렇게 긴장되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트루디는 "이제 시작이다. 진짜 잘해야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가벼운 스텝을 선보이며 밝은 표정으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귀여운 자이브를 선보였다. 젊음의 에너지를 쏟아낸 두 사람의 멋진 호흡에 보는 이들 역시 박수를 보냈다.
홍서범과 조갑경 역시 출중한 무대매너로 박수를 받았고 이어서 안현모와 라이머는 우수한 실력으로 우아한 탱고 무대를 꾸몄다. 한 편의 영화같은 무대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서로를 다독였고 라이머는 안현모를 보자 눈물을 글썽였다.
라이머는 "어저께 아내한테 공연하고 눈물 흘리면 안된다고 이야기했는데 내가 지금 울고 있다"라고 웃었다. 이어 라이머는 "춤이 끝나는 순간 아내한테 미안하고 고마웠던 게 생각났다. 춤이 끝나는 순간 너무 벅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C박지우는 "두 사람의 아이 커넥션과 교감 중심으로 점수를 줬다"라며 심사 평가 기준을 이야기했다. 이날 우승팀은 탱고의 안현모와 라이머가 차지했다. 두 사람은 포옹을하며 우승에 기뻐했고 라이머는 트로피를 높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우리들의 차차차’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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