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원버는데 120만원 배달음식+쇼핑소비..'보살'들 뒷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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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배달음식과 쇼핑으로 월120만원 소비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자는 "배달음식 많이 시켜먹고의류비도 만만치 않다"며 한달 기준 배달음식만 월 6~70만원 옷은 4~50만원, 총 월 120만원 이상소비한다고 했다.
한 달 월급을 묻자 사연자는 "150~190만원 정도"라며 월급을 거의 다 쓰는 셈이었다.
배달음식과 쇼핑 월 120만원 소비로 천만원 빚을 어떻게 갚아야할지 고민을 전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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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배달음식과 쇼핑으로 월120만원 소비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7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그려졌다.
씀씀이가 커서 빚이 생겼다는 사연녀가 등장, 이수근은 “안 쓰면 되는데 얼마나 크나”고 물었다.사연자는 “배달음식 많이 시켜먹고의류비도 만만치 않다”며 한달 기준 배달음식만 월 6~70만원 옷은 4~50만원, 총 월 120만원 이상소비한다고 했다.
한 달 월급을 묻자 사연자는 “150~190만원 정도”라며 월급을 거의 다 쓰는 셈이었다.남아야 3~40만원 남는 것.배달음식과 쇼핑 월 120만원 소비로 천만원 빚을 어떻게 갚아야할지 고민을 전한 상황.
서장훈은 “네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스스로 피나는 노력 없인 꿈꾸는 대로 삶이 흘러가지 않아, 삶의 질이 더 나빠질 것, 크게 후회한다”고 일침했다. 이수근도 “단기목표라도 설정해야한다 일단 빚청산이 최우선”이라 강조했다.
또 이날 한일커플이 출연했다. 그렇게 8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두 사람. 남자친구는 “마음이 여린 여자친구, 사소한 걸로 잘 운다”며 어떻게 여자친구를 달래줘야할지 고민이라고 했다.
구체적인 일화를 묻자 남자친구는 “제가 방귀를 뀌었는데 냄새가 나서 울었다”고 하자 이수근은“방귀냄새세 울 정도면 수술 받아야한다 나도 심하긴 한데 태어나서 처음 맡았나”라며 깜짝, 여자친구는 “지난번에도방귀뀌고 일부러 냄새 맡게하려고한다하지 말라고 했는데”라며 짓궃은 장난에 속상했다고 했다.
서장훈은 “여자친구 울만하다 방귀뀔 때 붙고 뽀뽀할 때 피하냐”며 “사과해라 충분히 울만했다”고 했다.이에 남자친구는 “사소한 걸로 운다”고 하자 이수근은 “여자가 우는건 사소한게 아니다 무슨일이 있었을 것”이라 일침했다.
다음은 부부가 출연했다. 남편은 “퇴근하면 피곤한데 흥부자 아내가 쉬는 시간을 주지 않는다”고 했다.아내는 성격이 밝다못해 시아버지에게 볼을 꼬집는 등 넉살좋은 모습을 보이는 모습. 사연자는 “아내가 심심하다고 볼일 볼 때도 문 닫지 말라고 한다”며“주말에 대학교 축제일정 전국투어도 하자고 해, 간신히 말려 한 축제만 방문했다”고 했다.
사연자는 “아내가 20대 사이에서 흥에 안 지더라, 응원가까지 외워왔다”고 하자 아내는 “할머니 손에서 자라, 흥을 전수 받았다”며 심지어 카라의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흥을 폭발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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