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홍현희, “주꾸미니까 쭈구려...” 우지원 개그에 “아저씨 됐네” 실망

백아영 2022. 11. 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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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우지원의 개그에 실망감을 표했다.

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혹6가 새벽 학꽁치 잡이에 힘입어 아침 해루질에 도전했다.

"주꾸미가 이런 데 있어?"라는 허재에게 우지원은 "주꾸미가 쭈구려 있다며. 쭈그려 있는 게 안 보이네"라고 너스레를 떤다.

우지원의 소녀팬이라고 밝혔던 홍현희는 "오빠도 별 수 없네. 아저씨 됐네요"라고 실망감을 표했고 안정환 또한 "올해 들은 멘트 중 제일 쭈글쭈글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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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우지원의 개그에 실망감을 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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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혹6가 새벽 학꽁치 잡이에 힘입어 아침 해루질에 도전했다.

한밤중 이대형이 속이 쓰려 기상한 덕분에 학꽁치를 잡은 혹6는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해루질을 하기 위해 이동한다.

“복수해야죠 복수”, “오늘은 길조다”라고 의지를 불태우며 주꾸미 찾기에 나선 혹6. 돌 사이에서 칠게, 박하지, 소라를 잡던 혹6는 “주꾸미 있는 거 아니냐”는 허재의 물음에 “주꾸미는 없는 것 같다”고 답한다.

이에 주꾸미는 포기하고 물속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한 혹6. 물속에서도 허재의 주꾸미 앓이는 계속됐다. “주꾸미가 이런 데 있어?”라는 허재에게 우지원은 “주꾸미가 쭈구려 있다며. 쭈그려 있는 게 안 보이네”라고 너스레를 떤다.

우지원의 소녀팬이라고 밝혔던 홍현희는 “오빠도 별 수 없네. 아저씨 됐네요”라고 실망감을 표했고 안정환 또한 “올해 들은 멘트 중 제일 쭈글쭈글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홍현희 표정ㅋㅋㅋㅋ“, ”우지원 아재 개그 하냐고 ㅋㅋㅋ“, ”이게 한 번 잡아봤다고 자신감이 붙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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