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북한 위협 때문에 한미 훈련 중단은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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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위협 때문에 (한미 연합) 훈련을 중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훈련은 군의 기본 임무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한미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의원도 있다'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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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위협 때문에 (한미 연합) 훈련을 중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훈련은 군의 기본 임무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한미훈련 중단을 요구하는 의원도 있다'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장관은 '울산 앞바다에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선 "북한의 발표 내용이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면서도 "우리 군의 감시정찰자산을 확인·분석한 결과를 보면 북한 발표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사시 우리 군의 타격자산을 설명해달라'는 조 의원 질의엔 "구체적인 설명은 제한되지만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들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4638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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