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양고속도로서 관광버스 화재…승객 등 19명 대피
노지영 2022. 11. 7. 22:05
[KBS 춘천]오늘(7일) 오후 2시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서면7터널 인근에서 서울 방면으로 향하던 45인승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운전자와 승객 등 19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불은 버스 한 대를 모두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화재 여파로 이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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