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루셉스키, 유벤투스 복귀? 매케베니 "콘테, 쿨루셉스키 포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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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쿨루셉스키가 더 분발해야 하는 모양새다.
풋볼 인사이더는 7일 (한국시간) 웨스트햄 출신 축구 전문가 프랭크 매케베니가 콘테는 쿨루세프스키가 부상 후 최상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완전 이적 계약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매케베니는 콘테가 쿨루셉스키의 완전 이적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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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쿨루셉스키가 더 분발해야 하는 모양새다.
최근 영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쿨루셉스키의 완전 이적 결정을 내렸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1월 18개월 임대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5골을 넣는 등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쳐 그의 완전 이적은 기정사실화되는 듯했다.
그러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좀 더 기다리기로 했다. 올 시즌 활약상을 지켜본 후 결정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와중에 악재가 터졌다. 쿨루셉스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결장한 것이다.
리버풀전에 복귀하긴 했지만, 콘테 감독은 그가 제 폼을 되찾을지 더 지켜보기로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풋볼 인사이더는 7일 (한국시간) 웨스트햄 출신 축구 전문가 프랭크 매케베니가 콘테는 쿨루세프스키가 부상 후 최상의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완전 이적 계약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쿨루셉스키가 20경기에 출전하고 클럽이 리그 4위를 차지하면 완전 이적시켜야 할 의무가 있다.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도 토트넘은 여전히 그를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매케베니는 콘테가 쿨루셉스키의 완전 이적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매케베니는 "그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달려 있다. 그는 잘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선수가 같은 선수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떤 클럽도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다. 콘테는 쿨루셉스키가 최상의 폼을 갖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쿨루셉스키는 원래 콘테의 계획에 없었던 선수였다. 영입 1순위는 루이스 디아즈였다. 그러나 리버풀이 막판에 디아즈를 나꿔챘다.
콘테는 할 수 없이 쿨루셉스키를 임대로 써보기로 한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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