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투수운영 후회 없다, 최선 다한 선수들에게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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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이 5차전을 돌아봤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6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줬다. 안우진의 호투가 승리로 연결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홍원기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오늘 투수운영은 최선의 선택이었다. 후회는 없다"고 이날 경기 투수 운영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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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안형준 기자]
홍원기 감독이 5차전을 돌아봤다.
키움 히어로즈는 11월 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키움은 4-5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고 벼랑 끝에 몰렸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안우진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6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줬다. 안우진의 호투가 승리로 연결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홍원기 감독은 "지금까지 선수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오늘 투수운영은 최선의 선택이었다. 후회는 없다"고 이날 경기 투수 운영을 돌아봤다.
홍원기 감독은 "김강민에게 내준 홈런은 실투였다. 야구가 그렇다. 공 하나로 결정된다. 선두타자 볼넷이 아쉬웠지만 최원태도 최선을 다했다. 감독으로서 그동안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끝내기를 허용한 최원태를 감쌌다.
키움은 8회 실책이 빌미가 돼 실점했다. 홍원기 감독은 "타구가 어려웠다. 실책 때문에 실점했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사진=홍원기/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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