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관련 다중 운집 거리·시설 점검
신익환 2022. 11. 7. 21:54
[KBS 제주]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이태원 참사 발생 등에 따라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거리와 시설 등에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제주시청 인근 대학로 일대 업소 88곳과 도내 주요 다중 이용시설 69곳 등 157곳으로, 비상구를 폐쇄 또는 잠그는 행위, 소방 시설의 전원 또는 밸브를 차단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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