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VFX 스튜디오 ‘더 밀(The Mill)’, 한국 진출
세계적인 수상경력을 보유한 글로벌 VFX 스튜디오 ‘더 밀(The Mill)’이 서울에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더 밀(The Mill) 서울 스튜디오의 ‘토니 최(Tony Choi)’ 부사장은 “전 세계 10개의 스튜디오와 협업이 가능한 만큼 글로벌 리소스를 연계해 여러 스튜디오를 통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업이 가능하고, 글로벌 수준의 VFX 기술을 구현 가능한 것이 우리만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 더 밀(The Mill) 서울 스튜디오를 글로벌 핵심 허브로 육성하고 더 많은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 밀(The Mill)의 글로벌 최고 전략 책임자 알렉스 슈나이더(Alex Schneider)는 “이번 더 밀(The Mill) 서울 스튜디오 개소는 더 밀(The Mill)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걸음이기에 더욱 의미 있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삼성, 현대, 기아 등 한국의 주요 기업들과 협력해왔던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더 밀(The Mill) 서울 스튜디오는 ‘토니 최(Tony Choi)’ 부사장이 운영을 맡는다. ‘토니 최’ 부사장은 호주, 미국, 한국을 거쳐 30여년의 프로덕션 경력을 쌓았으며, 동서양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췄다.
더 밀(The Mill) 서울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분야는 전 제일기획 메타버스 크레이티브 팀장 출신인 박성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Executive Creative Director)가 맡는다.
더 밀(The Mill)서울 스튜디오 개발은 더 밀(The Mill)의 글로벌 최고 전략 책임자(Global Chief Strategy Officer)인 알렉스 슈나이더(Alex Schneider)가 총괄한다. 알렉스 슈나이더는 세계적 수준의 크리에이티브 대행사, 브랜드,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약 20년 간 경력을 쌓았다.
서울 스튜디오는 서울 강남 중앙에 위치해 국내 기업, 대행사, 제작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 스튜디오를 거점 삼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그동안 쌓아온 세계적 수준의 시각 효과 기술(Visual Effects),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Creative Production) 및 브랜드 경험(Experience) 노하우를 집약해 전 세계 고객들과 창작자들에게 영향력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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