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홍진경, 팬이 전해준 휴지에 '감동'‥"곧 돌아오겠다"

최지연 2022. 11. 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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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공부왕찐천재' 방학식 중 팬을 만났다.

최근 홍진경은 "냅킨위에 글이 무슨말인가 싶어 신발의 뒤를 보았다. 신발을 선물할 때 이름을 넣은 줄 오늘 알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만재'는 홍진경이 진행하는 '공부왕찐천재' 채널의 구독자 애칭이다.

한편 홍진경의 '공부왕찐천재'는 지난 9월 30일 '정말 감사했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휴식기를 갖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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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공부왕찐천재' 방학식 중 팬을 만났다. 

최근 홍진경은 “냅킨위에 글이 무슨말인가 싶어 신발의 뒤를 보았다. 신발을 선물할 때 이름을 넣은 줄 오늘 알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만재'의 글이 담겼다. 자신을 '만재'라 밝힌 이는 "긴가민가했는데 신발 뒷면 보고 깜짝 놀랐어요!! 공부왕찐천재도 잘 보고 있어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항상 화이팅입니다"라고 전했다. '만재'는 홍진경이 진행하는 '공부왕찐천재' 채널의 구독자 애칭이다.

한편 홍진경의 '공부왕찐천재'는 지난 9월 30일 '정말 감사했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휴식기를 갖겠다고 발표했다. 

영상 속 홍진경은 "만재님 정말 너무나 정다운 이름인 것 같다. 제가 길을 지나다닐 때, 해외에 있을 때 조차 저한테 오셔서 만재라고 인사해주시던 분들 너무나 큰 힘이 됐고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받는다는 느낌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잠깐 방학을 하지만 공부를 놓지 않으려고 한다. 여러분들도 계속 복습하고 계시라. 제가 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곧 돌아오겠다. 기다려 달라"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홍진경 개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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