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UCL 16강 상대 AC밀란…김민재는 프랑크푸르트와 대결

기사내용 요약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이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AC밀란(이탈리아)을 상대한다.

UEFA가 7일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 결과, 토트넘은 AC밀란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AC밀란은 이탈리아 세리에A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중 하나로 이번 시즌 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세리에A 선두는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다.

[서울=뉴시스]손흥민. 2022.11.07. (사진=토트넘 공식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조별리그에서 5승1패, 조 1위로 16강에 오른 나폴리는 프랑크푸르트(독일)를 상대한다.

16강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1차전은 내년 2월15일에 벌어진다.

우승후보들의 맞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서울=뉴시스]김민재. 2022.11.07. (사진=SSC나폴리 공식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리버풀(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16강 대진은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빅매치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는 라이프치히(독일)와, 벤피카(포르투갈)는 브뤼헤(벨기에)와 대결한다.

또 첼시(잉글랜드)는 도르트문트(독일), 인터 밀란(이탈리아)은 포르투(포르투갈)을 상대로 각각 8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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