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SG 최정, 8회 추격의 투런포 '쾅'…PS 통산 12호

김희준 2022. 11. 7.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이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추격의 투런포를 작렬했다.

최정은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PS) KS 5차전에서 8회말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KS 1차전에서도 키움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날렸던 최정은 이번 시리즈 두 번째 대포이자 PS 개인 통산 12호 홈런을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0-4로 뒤진 8회 김재웅 상대로 투런 홈런

[인천=뉴시스] 고승민 기자 =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 한국시리즈 1차전 키움 히어로즈 대 SSG 랜더스 경기, SSG 공격 3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3번타자 최정이 우중간 뒤 홈런을 치고 홈으로 달리고 있다. 2022.11.01. kkssmm99@newsis.com

[인천=뉴시스] 김희준 기자 =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이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추격의 투런포를 작렬했다.

최정은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PS) KS 5차전에서 8회말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팀이 0-2로 뒤진 8회말 1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상대 구원 투수 김재웅의 초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종일관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던 SSG 타선의 답답함을 씻어내는 홈런이었다.

KS 1차전에서도 키움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날렸던 최정은 이번 시리즈 두 번째 대포이자 PS 개인 통산 12호 홈런을 신고했다.

최정은 KS 1~4차전에서 타율 0.571(14타수 8안타)을 몰아치며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