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추격의 투런포 작렬…우즈와 KS 통산 최다 홈런 공동 1위 등극 [KS5]

이정원 2022. 11. 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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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 김재웅을 상대로 투런포를 폭발했다.

SSG 랜더스 최정은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5차전에 3번타자 겸 선발 3루수로 출전했다.

최정은 이날 경기 전까지 한국시리즈 4경기에 나와 19타수 8안타(1홈런) 7타점 4득점 타율 0.571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한국시리즈 역대 통산 홈런 공동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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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 김재웅을 상대로 투런포를 폭발했다.

SSG 랜더스 최정은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5차전에 3번타자 겸 선발 3루수로 출전했다.

최정은 이날 경기 전까지 한국시리즈 4경기에 나와 19타수 8안타(1홈런) 7타점 4득점 타율 0.571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었다.

최정이 추격의 투런포를 작렬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최정은 8회 4번째 타석에 섰다. 이날 볼넷 1개만 얻어냈을 뿐, 안타는 없었다. 그러나 최정은 팀이 필요할 때 구세주로 나섰다. 0-4로 뒤져 있던 8회말 1사 주자 1루에서 김재웅의 133km 슬라이더 초구를 그대로 홈런으로 받아쳤다. 2-4 추격.

이 홈런으로 최정은 한국시리즈 역대 통산 홈런 공동 1위에 등극했다. 7홈런으로 이 부문 1위에 자리하고 있는 우즈(두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현재 경기는 키움이 4-2로 앞선 가운데 9회초가 진행 중이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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