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챔스 못지 않다' 맨유VS바르사, UEL 16강 PO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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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결정됐다.
UEFA는 7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22-2023시 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최대 빅 매치는 바르셀로나와 맨유의 맞대결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성사될 법한 맞대결이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에서 성사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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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대진이 결정됐다. 유포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에서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의 빅 매치가 이뤄졌다.
UEFA는 7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2022-2023시 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같은 리그에 속한 팀들은 서로 상대가 될 수 없다.
유로파리그는 지난 시즌부터 토너먼트를 기존 32강에서 16강으로 축소했다. 조 1위 팀이 16강에 오르고, 2위 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 각 조 3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16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최대 빅 매치는 바르셀로나와 맨유의 맞대결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성사될 법한 맞대결이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에서 성사된 셈이다. 유벤투스는 낭트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으며, 유로파리그의 '강호' 세비야는 아인트호벤과 격돌한다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는 1,2차전을 통해 16강에 오를 8개 팀이 정해진다. 1차전과 2차전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을 마친 뒤 내년 2월에 펼쳐진다.
# 2022-2023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대진
바르셀로나(스페인)-맨유(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낭트(프랑스)
스포르팅(포르투갈)-미트윌란(덴마크)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스타드 렌(프랑스)
아약스(네덜란드)-우니온 베를린(독일)
레버쿠젠(독일)-AS 모나코(프랑스)
세비야(스페인)-아인트호벤(네덜란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AS 로마(이탈리아)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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