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유로파 16강 PO 죽음의 대진 나왔다…바르사-맨유 격돌

조용운 2022. 11. 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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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으로 가는 길이 아주 험난하다.

UEFA는 7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22/2023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대진 추첨 결과 바르셀로나가 가장 먼저 뽑혔고 긴장하던 유로파리그 진출팀 중 맨유가 걸려 죽음의 대진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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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으로 가는 길이 아주 험난하다. 챔피언스리그 버금가는 대진표가 완성된 가운데 최고 빅매치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만남이다.

UEFA는 7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22/2023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유로파리그 16강은 조별리그에서 각 조 1위를 차지한 8개 팀이 직행하고, 각 조 2위 8개 팀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조별리그 3위를 한 8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구성한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통해 맨유, 미틸란드(덴마크), AS모나코(프랑스),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 스타드 렌(프랑스), AS로마(이탈리아), 우니온 베를린(독일)이 조 2위를 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 아약스(네덜란드), 유벤투스(이탈리아), 레버쿠젠(독일),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세비야(스페인),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스포르팅CP(포르투갈)가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대진 추첨 결과 바르셀로나가 가장 먼저 뽑혔고 긴장하던 유로파리그 진출팀 중 맨유가 걸려 죽음의 대진이 결정됐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이름값이 높은 팀들의 대결이라 큰 관심을 모은다.

또 다른 우승후보 유벤투스는 낭트를 만났고 유로파리그의 왕 세비야는 아인트호벤과 경기한다.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2차전은 2023년 2월17일과 24일에 각각 펼쳐진다.

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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