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최초 학꽁치 등장, 우지원 “내내 지다가 역전골 넣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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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최초 학꽁치가 등장했다.
11월 7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VCR로 본 안정환은 "저도 (학꽁치는) 한 번도 잡아본 적 없다. 저거는 뭐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다. 초밥도 있고 조림도 있고 튀겨도 되고 구워도 된다"고 다양한 활용도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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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안다행' 최초 학꽁치가 등장했다.
11월 7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혹6는 바다 위 뛰어다니는 학꽁치 떼를 발견 후 한 마리 씩 잡기 시작했다. 바닷물이 빠지면서 학꽁치떼가 밀려들어오는 섬이었던 것.
VCR로 본 안정환은 "저도 (학꽁치는) 한 번도 잡아본 적 없다. 저거는 뭐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다. 초밥도 있고 조림도 있고 튀겨도 되고 구워도 된다"고 다양한 활용도를 언급했다.
우지원은 "농구에서 4쿼터가 있으면 내내 지다가 1분 남기고 역전 골을 넣은 기분이었다. 미칠 것 같았다. 심장이 막 쫄깃해지면서 흥분을 주체할 수 없더라"고 전했다.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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