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11월 성과 우수공무원' 3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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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는 7일 도청 실국본부장회의에 앞서 민선8기 처음으로 선발된 '11월 성과 우수공무원' 3명에게 직접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실제 성과를 거양한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기로 했고, 이날 처음 시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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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송영훈 사무관, 전상곤·김병재 주무관
표창패와 성과급 우대 등 인센티브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7일 도청 실국본부장회의에 앞서 민선8기 처음으로 선발된 '11월 성과 우수공무원' 3명에게 직접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실제 성과를 거양한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기로 했고, 이날 처음 시상한 것이다.
특전으로 근무성적평정 반영, 성과급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영예의 수상자는 ▲도로과 송영훈 사무관 ▲도시계획과 전상곤 주무관 ▲정보통신담당관 김병재 주무관이다.
송 사무관은 보행자 우선도로 조기 정착과 전국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주무관은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을 전국 최초로 수립했고, 김 주무관은 아파트 월패드 해킹 방지를 위해 지능형 홈네트워크 정보통신분야 인증기준을 전국 최초로 마련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영훈 사무관은 "모든 동료들이 도민과 도정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데, 제가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는 성과 내는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성과 우수공무원을 2~3명씩 선발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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