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요리…♥류수영 사랑했을 때(?)" (줄식당)
2022. 11. 7. 21:08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하선이 배우 남편 류수영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줄 서는 식당'에는 배우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율은 박하선에게 "남편 분께서는 하선 씨의 어떤 요리를 좋아하시냐"라고 물었다.
박하선은 "예전에 감자탕 해줬는데 그걸 좋아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햇님과 박나래는 "핏물도 직접 빼셨냐"면서 놀랐다.
박하선은 "핏물 빼는 것만 오래 걸리지 쉽다"면서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요리를 했던 거 같다. 먹이고 싶어서. 남편 사랑했을 때 하고"라고 과거형으로 말해 웃음을 안겼다.
뒤늦게 박하선은 "남편보다 더 사랑하는 애기가 나왔다. 그래서 애기 이유식 손으로 제가 다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율은 "사랑이 있다가 없어진 게 아니라 우선순위가 바뀌었을 때"라고 박하선 대신 수습했다.
[사진 =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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