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평화대사협의회 '새마을운동과 남북통일 구미 희망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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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평화대사협의회는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원에서 '새마을운동과 남북통일 구미시 희망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임승환 경북 평화대사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의 '하면 된다'는 정신을 지금 우리가 이어받아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김명한 구미시 평화대사협의회 상임고문은 "올해 새마을운동 관련 희망포럼을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이 위치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갖게 돼 의미가 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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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상북도 평화대사협의회는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원에서 '새마을운동과 남북통일 구미시 희망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도청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올해 9회째 진행하고 있다.
한기조 구미시 평화대사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해 한국의 현대산업을 일으킨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을 소개했다.
임승환 경북 평화대사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의 '하면 된다'는 정신을 지금 우리가 이어받아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변사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구경북회장은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을 이 시대의 민족적인 과제인 통일운동으로 승화시켜 통일새마을운동을 일으키자"고 강조했다.
김명한 구미시 평화대사협의회 상임고문은 “올해 새마을운동 관련 희망포럼을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이 위치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갖게 돼 의미가 크다"고 주장했다.
윤용희 전 경북대 사회과학대학장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최진근 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는 '새마을 운동은 근대화의 백미'라고 강조하면서 질의했다.
정재진 대구경북언론인회 이사는 "이념이 다른 상황에서 통일은 가시밭길이지만 통일은 포기할 수 없는 과제"라며 "다양한 주장과 견해가 어울려 뜨거운 열기를 이번 희망포럼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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