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비상소집 2시간 늦었다”…보고서 허위 작성?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경찰서장이 상황보고서에 적힌 것보다 두 시간 정도 늦게 비상소집을 지시했었다는 증언이 경찰 내부에서 나왔습니다. 인파 사고 가능성을 지적한 보고서가 삭제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이상민 “사의 표명 안 해”… 윤, 경찰 질책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적이 없고 현재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퇴론에 선을 그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왜 4시간 동안 쳐다만 봤냐며 경찰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무궁화호 탈선’ 여파…열차 취소·지연 속출
어젯밤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사고의 여파로 오늘까지 열차 운행이 곳곳에서 중단되거나 지연됐습니다. 출근길 승객이 몰린 역에서는 안전 사고를 우려하는 시민들의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단독] ‘안전 투자’도 공시 검토…중대재해 줄일까?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사망자 수는 오히려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기업의 안전보건 예산을 의무적으로 공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대재해를 줄일 해법이 될지, 집중 보도합니다.
북 “울산 공해에 순항미사일”…군 “사실 아니야”
북한이 지난주 감행한 연쇄 도발은 한미연합 공중 훈련에 맞대응한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일에는 울산 앞 공해에 순항미사일도 쐈다고 했는데, 우리 군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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