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리콜' 장영란, 술 먹고 거짓말했던 리콜녀에 "혼나야 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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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장영란이 X의 이야기를 듣고 분노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라는 주제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리콜녀는 친구의 친구와 2년간 연애를 하고 헤어진 지 2개월이 됐다며 X와의 재회를 희망했다.
MC그리는 X와 만나 리콜녀와 헤어진 자세한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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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장영란이 X의 이야기를 듣고 분노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라는 주제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리콜녀는 친구의 친구와 2년간 연애를 하고 헤어진 지 2개월이 됐다며 X와의 재회를 희망했다.
MC그리는 X와 만나 리콜녀와 헤어진 자세한 이유를 들었다. X는 "술 문제다. 제가 평범하지 않은 유년시절을 겪었다. 엄청 어린 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근데 친어머니가 너무 힘드셔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저와 형을 두고 집을 나갔다"고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친어머니가 술을 엄청 좋아했다고 들었다. 술을 마시면 사람이 조금 변해 제가 술에 대해 예민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리콜녀에 대해 "술을 굉장히 좋아한다. 제 생각엔 일주일에 한 5번 마시는 것 같다"며 "술을 먹으면 '나 지금 포차에 왔는데 뒤 테이블에 아는 오빠가 있다. 같이 마시진 않을 것'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 포차에 들렀는데 (리콜녀가) 그 사람 옆에서 술을 마시고 있더라"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이 "혼나야겠다. 이럴 줄 알았다"고 분노하자 성유리 역시 "거짓말 안 된다"고 안타까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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