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대비, 김장용 식자재 일제 점검 실시
2022. 11. 7. 21:00
-제조·판매업체 위생점검-
임보라 기자>
식약처 소식 하나 더 살펴봅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11월 7일부터 22일까지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이 실시됩니다.
김칫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용 식자재를 제조하는 업소 총 1천7백여 곳이 대상인데요.
식약처는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무등록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김장 재료인 가공식품이나 농산물, 수산물도 수거해 잔류농약 등을 검사할 계획이죠.
아울러 수입되는 김장 재료인 배추, 민물새우, 액젓, 다진마늘 등을 대상으로 통관 정밀검사도 강화합니다.
식약처는 점검 이후 위반 업체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한 제품은 폐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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