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 논란'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 결국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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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가 폭언 논란 등과 관련해 결국 자진해서 사퇴했다.
7일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는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투어 중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대표는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여성이 오메가엑스 멤버들에게 고성과 함께 폭언하는 음성파일이 유포되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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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가 폭언 논란 등과 관련해 결국 자진해서 사퇴했다.
7일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는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투어 중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대표는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겪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힘쓸 것이며 또한 더 좋은 환경에서 아티스트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멤버들과 대화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23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속사 대표로 추정되는 여성이 오메가엑스 멤버들에게 고성과 함께 폭언하는 음성파일이 유포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서 당시 소속사는 멤버들과 대표가 투어 공연이 끝난 후 서로에게 서운한 점을 이야기하다가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지만 이후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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