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새벽에 그쳐‥ 중서부, 안개·미세먼지↑

[뉴스데스크] 퇴근길 무렵부터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약간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북쪽으로는 약하게 기압골이 지나고 있는데요.

늦은 밤에는 서울 등 그 밖의 중부 지방 곳곳에도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리는 양이 적기 때문에 비는 오는 둥 마는 둥 하겠고요.

자정 무렵부터 새벽 사이에 금방 그치겠습니다.

이후로는 아침 출근길 시야가 흐릿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로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를 중심으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요.

그 밖의 인천과 경기 강원 내륙에서는 안개까지 뒤엉키겠습니다.

낮에는 하늘이 점차 맑아지면서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과 부산 등 경상 해안가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높겠는데요.

서울 9도, 부산 10도, 광주 7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오늘보다 조금 올라서 서울 17도, 대구 등 남부 지방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추위가 잠시 쉬어가겠고요.

다가오는 주말쯤 전국에 비가 온 뒤에는 찬 공기가 밀려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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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4630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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