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대기업 사업장서 유독 물질 유출…부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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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낮 12시48분께 경기 파주시 소재 대기업 L사 사업장에서 근로자 1명이 유독성 물질인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TMAH)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TMAH에 노출된 근로자는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어 다치지 않았으며, 이후 병원 진료에서도 건강상 문제 없다는 소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근로자는 당시 벽체 컷팅 작업 중 벽체 내부에 있던 TMAH 배관을 건드렸고, 이로 인해 배관이 파손돼 약 5L에 달하는 TMAH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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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양희문 기자 = 7일 낮 12시48분께 경기 파주시 소재 대기업 L사 사업장에서 근로자 1명이 유독성 물질인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TMAH)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TMAH는 피부나 눈에 닿을 경우 화상 등을 일으킬 정도로 치명적인 물질이다.
다행히 TMAH에 노출된 근로자는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어 다치지 않았으며, 이후 병원 진료에서도 건강상 문제 없다는 소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근로자는 당시 벽체 컷팅 작업 중 벽체 내부에 있던 TMAH 배관을 건드렸고, 이로 인해 배관이 파손돼 약 5L에 달하는 TMAH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작업하던 근로자가 방호복을 입고 있어 다치지 않았다. 다만 혹시 몰라 병원을 보냈는데 병원에서도 이상이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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