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리버풀 vs 레알 마드리드, 뮌헨 vs PSG… 16강부터 끝장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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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격돌했던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엔 16강부터 만났다.
조별리그 1위를 차지한 8팀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과 김민재의 소속팀 SSC 나폴리(이탈리아)를 비롯해 뮌헨(독일), 첼시, 맨체스터 시티(이하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FC 포르투, SL 벤피카(이하 포르투갈)이다.
지난 시즌 UCL 결승에서 맞붙었던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16강부터 격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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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격돌했던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엔 16강부터 만났다. 독일의 절대강자 바이에른 뮌헨과 프랑스의 최강팀 파리생제르망(PSG)도 맞대결을 펼친다.
UEFA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축구연맹 본사에서 UCL 16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8팀은 시드 배정을 받아 조 2위 팀들과 맞붙게 되고, 2차전을 홈구장에서 치르는 혜택을 받는다. 이때 같은 리그와 조별리그에 속했던 팀들끼리는 16강에서 만날 수 없다.
조별리그 1위를 차지한 8팀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과 김민재의 소속팀 SSC 나폴리(이탈리아)를 비롯해 뮌헨(독일), 첼시, 맨체스터 시티(이하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FC 포르투, SL 벤피카(이하 포르투갈)이다.
반면 조별리그 2위를 기록한 8팀은 리버풀(잉글랜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인트라흐프 프랑크푸르트, RB 라이프치히(이하 독일), 인터 밀란, AC 밀란(이하 이탈리아), PSG(프랑스), 클루브 브뤼헤(벨기에)이다.
조추첨이 시작됐고 빅매치가 성사됐다. 지난 시즌 UCL 결승에서 맞붙었던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16강부터 격돌하게 됐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1-0으로 꺾고 UCL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에게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절대강자' 뮌헨과 프랑스의 강팀 PSG의 대진도 성사됐다. 뮌헨은 올 시즌에도 승점 28점으로 분데스리가 1위를 지키고 있다. '월드클래스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아직도 강력한 전력을 유지 중이다.
UCL 우승을 꿈꾸는 PSG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세계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올 시즌 리그에서도 12승 2무로 무패행진을 질주 중이다. '간판 공격수' 음바페는 UCL 조별리그에서 7골을 넣으며 득점 1위에 위치했다.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는 양 팀의 대결에서 웃을 팀은 누가될지 주목된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AC밀란을,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는 프랑크푸르트와 UCL 16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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