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미리보는 KBS뉴스9
KBS 2022. 11. 7. 20:34
“‘비상소집’ 지시 시점, 실제보다 이르게 적혀”
이태원 참사 다음날 작성된 용산경찰서 상황보고서가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임재 당시 서장이 비상소집을 지시한 시점이 실제보다 두 시간 정도 이르게 적혀 있었는데, 삭제된 보고서도 있었습니다.
부실 대응 질타…‘자진 사퇴’ 선 그은 이상민
국회 행정안전위의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에서 여야 모두 정부의 부실 대응을 질타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사퇴론을 일축했습니다.
무궁화호 탈선 여파 계속…운행 취소·지연 속출
어젯밤 일어난 서울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사고 여파가 오늘까지 이어졌습니다. 열차 이백여 대의 운행이 차질을 빚고 후속 대처도 제대로 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컸습니다.
[단독] “안전장치 설치 직접 요구했지만 묵살”
추락 사망사고가 일어난 공사 현장 고위 관계자가 사고 전 작업자들의 안전장치 설치 요구를 묵살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같은 현장에서 사고가 반복되는 이유, 취재했습니다.
백경란 동생 지원서에 “누이가 질병청장”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동생이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업체에 제출한 사외이사 지원서에 누나가 질병청장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 청장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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