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와 결별' 설현 "힘든 일 여러 번 겪으면 일 그만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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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컴백작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한 청취자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하며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다닌다"며 "설현씨는 극 중 캐릭터처럼 바로 일을 그만둘 수 있을 것 같냐"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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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컴백작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설현과 신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설현은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과 맞물려서 활동을 시작해서 안 쉬고 작품 제의가 들어오긴 했다. 1년에 한 작품씩은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최화정이 "원래 쉬지 않고 일하는 걸 좋아하냐"고 묻자 설현은 "쉬는 것도 좋아하긴 하는데 기다리는 팬들을 생각하면 쉬다가도 빨리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어 이달 중 방송 예정인 지니TV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속 자신이 맡은 이여름 캐릭터를 소개하며 "나와 싱크로율이 99%였다. 너무 공감되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서 이 드라마를 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 청취자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회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하며 가슴속에 사직서를 품고 다닌다"며 "설현씨는 극 중 캐릭터처럼 바로 일을 그만둘 수 있을 것 같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설현은 "사실 굉장히 어려울 것 같긴 한데 여름이는 어떠한 사건들을 연속적으로 겪으면서 회사를 그만뒀다"며 "만약 내게 그런 사건이 있으면 나도 그만둘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는 그런 사건이 없는 것 같다"며 "나도, 여름이도 모아둔 돈으로 아껴서 살면 되고 그 이후는 나중에 생각하자 주의"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현은 최근 10년 동안 몸담았던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그의 향후 행보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배우 전지현이 속한 이음해시태그 측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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