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강지섭, 박하나 죽었다는 사실에 '오열' [별별TV]

[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태풍의 신부'에서 강지섭이 어린 시절 헤어진 동생 박하나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의 장남 강태풍(강지섭 분)이 죽은 줄 알았던 가사 도우미 배순영(최영완 분)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태풍은 배순영에게 과거에 있던 이야기를 듣게 됐다. 강태풍은 과거 마대근(차광수 분) 형사가 르블랑가의 의뢰로 배순영과 동생 강바람(박하나 분)을 죽이려고 했던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배순영은 강태풍에게 "바람이가 교통사고로 죽지 않았다면 나랑 같이 마대근 그놈 손에 죽었을 거야. 아무튼 내가 살아있다는 건 비밀이야. 그놈한테 내가 살아있다는 거 들키는 날에는"이라고 입단속시켰다.

이에 강태풍은 "바람이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거 사실이야? 근데 왜 그 말 하는 누나는 하나도 슬퍼 보이지가 않지?"라고 의심했다.

이어 "나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가슴이 이렇게 아픈데, 바람이 이야기만 나오면 이렇게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데"라고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강태풍은 강바람이 죽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고, 강바람을 찾기 위해 친구 윤산들(박윤재 분)에게 부탁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폭로에 유산 '펑펑 울었다'
☞ 선우은숙 19금 고백 '♥유영재 수시로 뽀뽀 가슴베개'
☞ 방탄소년단 진, 연내 입대할까..입영 연기 취소원 제출
☞ 10기 영식♥옥순 결국 커플? '진한 스킨십'
☞ 빅스 출신 홍빈, '마약 아이돌' 지목에 '난 피해자' 분노
☞ '그알' 이태원 토끼머리띠男 '사고 당시..' 충격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