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세리에 A 거인' AC 밀란과 UCL 16강... 김민재 나폴리-프랑크푸르트(종합)

우충원 2022. 11.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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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별들의 전쟁의 16강 대진이 결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7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UEFA 본사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와 김민재가 소속된 SSC 나폴리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각 조 1위를 차지한 팀은 나폴리, FC포르투,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벤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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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유럽 축구 별들의 전쟁의 16강 대진이 결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7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UEFA 본사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와 김민재가 소속된 SSC 나폴리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각 조 1위를 차지한 팀은 나폴리, FC포르투,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벤피카. 

조 2위 그룹은 리버풀, 클럽 브뤼헤, 인터밀란, 프랑크푸르트, AC밀란, RB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PSG였다. 

첫 번째로 선택된 팀은 라이프치히였다. 곧바로 상대가 결정됐다. 올 시즌 엘링 홀란을 앞세운 맨체스터 시티가 선택됐다. 

클럽 브뤼헤와 벤피카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승리에 대한 의지가 어느 때 보다 높은 대결로 결정됐다.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와 만난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 이어 다시 만나게 됐다. AC 밀란은 토트넘과 만난다. 손흥민이 산시로에서 뛰게 됐다. 

나폴리는 프랑크푸르트와 만난다. 올 시즌 김민재를 영입, 폭발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나폴리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상대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도르트문트와 첼시와 만난다. 인터밀란은 포르투와 만나고 PSG는 바이에른 뮌헨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올 시즌 UCL 16강은 1차전이 2023년 2월 15~16일, 22~23일이 진행된다. 2차전은 3월 8~9일, 15~16일이다. 각 그룹에서 1위로 통과한 팀은 1차전을 원정에서, 2차전을 홈에서 치르게 된다.

■ 2022-2023 UCL 16강 토너먼트 대진표 

# 라이프치히 vs 맨시티

# 브뤼헤 vs 벤피카

# 리버풀 vs 레알

# AC밀란 vs 토트넘

# 프랑크푸르트 vs 나폴리

# 도르트문트 vs 첼시

# 인터밀란 vs 포르투

# PSG vs 바이에른 뮌헨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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