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행복 온전히 느끼기엔 안타깝고 죄송"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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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생일과 데뷔 기념일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이동욱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어제, 오늘. 데뷔 기념일과 생일 축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동욱은 "다시 한번 열심을 되새겨 봅니다. 많은 사랑을 받는 직업이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욱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애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마냥 행복할 수 없었던 심경을 고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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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이동욱이 생일과 데뷔 기념일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이동욱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어제, 오늘. 데뷔 기념일과 생일 축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동욱은 "다시 한번 열심을 되새겨 봅니다. 많은 사랑을 받는 직업이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어 "올해는 그 행복을 온전히 느끼기에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먼저였습니다. 태어난 축복, 안타까운 이별. 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한 주였습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행복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고 늘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동욱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애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마냥 행복할 수 없었던 심경을 고백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 길밖에도 세상은 있어'로 데뷔한 이동욱은 올해로 데뷔 23주년 맞았다.
이동욱은 2023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tvN ‘구미호뎐 1938’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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