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14일 안동서 개막 외
[KBS 대구]제18회 세계 역사도시 회의가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안동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국내·외 회원도시에서 7백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회의는, '커뮤티니 활성화를 통한 미래 역사도시 창조'를 주제로 회원국 시장단의 성공사례발표와 전문가 회의 등이 이어집니다.
세계역사도시연맹은 문화유산의 보존·개발을 위해 지난 1987년 일본 교토에서 설립된 단체로 국내에서는 안동과 경주 등 5개 도시, 세계적으론 65개국 125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가입돼 있습니다.
영주시, SRT매거진 ‘최고의 여행지’ 선정
영주시가 SRT매거진의 2022 SRT 어워드에서 국내 10대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습니다.
SRT 어워드는 9월 한달간 만여 명의 독자 설문을 반영한 1차 심사와 여행작가, 여행전문기자 등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해 결정됐습니다.
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여행지로 선정됐고,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의성군, 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조성 ‘순항’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전체 사업부지 가운데 70% 가량인 사유지 매입을 완료하고 지난달 말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까지 받았습니다.
의성군은 앞으로 산업단지계획 심의와 승인 고시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는 순수 군비 420원이 투입돼 의성읍 철파리 인근에 23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됩니다.
경북북부에서도 내일 개기월식 관측 행사 열려
내일 밤 개기월식에 맞춰 경북 북부지역에서도 공개 관측행사가 열립니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내일 오후 6시부터 공개관측 행사를 열고 개기월식 관측과, 월식과 인류사에 얽힌 천문강연을 진행합니다.
영양군 반딧불이천문대도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개기월식 공개 관측 행사를 엽니다.
개기월식은 달 전체가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 현상으로, 내일 오후 5시 20분부터 관측할 수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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