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논란’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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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 소속사가 대표가 폭행 논란과 관련해 결국 자진 사퇴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메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았을 멤버들과 부모님, 그리고 오메가엑스를 아껴 주시는 팬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이에 투어 중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대표는 자진 사퇴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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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 소속사가 대표가 폭행 논란과 관련해 결국 자진 사퇴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메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았을 멤버들과 부모님, 그리고 오메가엑스를 아껴 주시는 팬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이에 투어 중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킨 대표는 자진 사퇴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겪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힘쓸 것이며 또한 더 좋은 환경에서 아티스트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멤버들과 대화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23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오메가엑스가 미국에서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하며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멤버들이 사비로 항공권을 구입해 귀국했다고 전해지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오메가엑스는 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XEN), 제현, 케빈(KEVIN), 정훈, 혁, 예찬으로 구성된 11인조 보이그룹이다. 기존 보이그룹 멤버들과 JTBC ‘믹스나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KBS2 ‘더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들로 구성돼 화제를 모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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