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폐쇄 앞둔 북부소각장 노조 ‘고용승계 요구’

KBS 지역국 2022. 11. 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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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내년 2월 말 제주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북부소각장 폐쇄 시기가 다가오면서 노동자들이 고용유지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도청 앞에서는 고용승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있었는데요,

직접 노동자들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안용남 민주노총 제주본부 서비스연맹 제주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노조 위원장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 위원장님 나와 계세요?

먼저, 시청자분들을 위해 북부소각장 고용 문제 어떤 상황인지 설명해 주신다면?

[앵커]

현재 북부소각장에서 일하시는 직원은 몇 분이나 되세요?

[앵커]

광역소각장이 공공시설이긴 하지만, 민간업체가 위탁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직원들은 민간업체 소속이죠,

최근 나온 제주도의 입장도 민간기업 직원의 고용을 승계할 의무나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인데, 어떻습니까?

[앵커]

제주도는 위탁운영하는 민간업체가 관리하는 다른 사업장에 노동자들을 배치할 수 있게 권고하겠다고 밝혔는데, 가능한 상황인가요?

[앵커]

그렇다면, 북부소각장 노조에서 제주도에 요구하는 사항은 어떤 겁니까?

[앵커]

앞으로 고용 문제 관련 계획이 있다면?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안용남 위원장 얘기 들어봤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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