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교육청 조직개편 추진…일부 명칭·배치 변경 외
[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이 내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도의회에 상정합니다.
개편안 가안에는 학교혁신과가 유초등교육과와 중등교육과로 나뉘고, 유아특수복지과가 폐지돼 특수교육팀 등 3개 팀이 3개 과로 분산 배치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미래인재과는 창의특수교육과로, 학교자치과는 인성시민과로 바뀌고, 성인식개선팀은 인성시민과로, 직업교육팀은 중등교육과로 변경 배치됩니다.
경찰, 60대 강도범 체포…“총기 소지 조사”
청주 상당경찰서는 가게에서 강도짓을 한 69살 A 씨를 준강도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청주시 미원면의 한 가게에서 음식과 술을 훔쳐 먹다 가게 주인과 출동한 경찰관에게 가스총으로 공포탄을 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총기 소지 경위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옥천서 화물차 경사지로 추락…50대 운전사 숨져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옥천군 군북면 37번 국도에서 58살 A 씨가 몰던 25톤 화물차가 도로 옆 경사지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사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천·괴산 농민단체, 쌀값 대책 마련 촉구
진천지역 농민들은 오늘, 진천통합미곡종합처리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쌀값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100만 톤 이상의 공공비축미를 매입하고 자동 시장격리제를 도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괴산지역 농민들도 오늘 괴산군청 앞에서 대형 벼 포대 2백 개를 쌓아 놓고 쌀값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尹, ‘경찰 질책’…“왜 4시간 동안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 무궁화호 탈선, 30여 명 부상…출근길 ‘열차 취소’ 속출
- 미 중간 선거, 막판 총력전…전·현직 대통령 격돌
- [영상] 뒤틀리고 깨지고…‘탈선’ 무궁화호 승객 “죽는 줄 알았다”
- “마침 친누이가 질병청장” 지원서 논란…野 ‘백경란 고발’ 의결
- 아이폰 공장 ‘대탈출’…‘탈중국’ 등 한국경제 여파는?
- [이슈체크K] ‘이태원 참사’…국가배상책임 성립의 조건 따져보니
- “2045년까지 석유 수요 계속 증가”…美 “감산이 경제성장 방해”
- 중도공사 수익은 ‘세금 퍼붓기’…도유지 4배 주고 되사기 반복
- 목숨 건 장난도 처벌 못해…위험구역 지정엔 ‘난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