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 등 사퇴 요구”…모기업 앞 ‘차량 시위’
박웅 2022. 11. 7. 20:03
[KBS 전주]전북현대 팬 4백여 명은 프로축구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과 허병길 대표이사의 사퇴를 요구하며 오늘(7)부터 사흘 동안 모기업인 현대자동차 본사 앞과 전주월드컵경기장 앞에서 '차량 시위'를 합니다.
이들은 김 감독과 허 대표이사가 올 시즌 내내 지루한 경기와 소통 부재로 팬들을 실망시킨 만큼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 현대는 올 시즌 K리그를 2위로 마무리했지만, 한때 하위권에 머무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 지난 6월에도 팬들이 차량 시위에 나섰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 ‘경찰 질책’…“왜 4시간 동안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 무궁화호 탈선, 30여 명 부상…출근길 ‘열차 취소’ 속출
- 미 중간 선거, 막판 총력전…전·현직 대통령 격돌
- [영상] 뒤틀리고 깨지고…‘탈선’ 무궁화호 승객 “죽는 줄 알았다”
- “마침 친누이가 질병청장” 지원서 논란…野 ‘백경란 고발’ 의결
- 아이폰 공장 ‘대탈출’…‘탈중국’ 등 한국경제 여파는?
- [이슈체크K] ‘이태원 참사’…국가배상책임 성립의 조건 따져보니
- “2045년까지 석유 수요 계속 증가”…美 “감산이 경제성장 방해”
- 중도공사 수익은 ‘세금 퍼붓기’…도유지 4배 주고 되사기 반복
- 목숨 건 장난도 처벌 못해…위험구역 지정엔 ‘난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