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올해 3분기까지 산업재해 사망사고 전국 2위
정재훈 2022. 11. 7. 20:03
[KBS 대전]올해 3분기까지 충남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충남에서는 올해 3분기까지 46건의 사고가 발생해 49명의 노동자가 숨지면서 경기 139건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많은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전의 경우 5건의 사고로 11명이 숨졌고, 세종은 1건의 사고로 1명이 숨졌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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