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소아조로증' 유튜버 홍원기 만난다 "핫한 유튜버와 만남" 인증샷

유진(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유튜버 홍원기(가운데). 출처 | 유진 채널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욘니와치애’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홍원기를 만났다.

7일 유진은 “핫한 유튜버와 구독자의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유진이 홍원기 가족과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있다. 홍원기는 구독자 22만여 명을 보유 중인 크리에이터로 주로 먹방과 브이로그 영상을 콘텐츠로 하고 있다.

홍원기는 17세의 나이지만 노화 속도가 일반인보다 7배 가량 빠른 ‘소아조로증’을 앓고 있다.

유진은 “오랫동안 마음으로 응원하던 원기를 만나게 되었다. 프로그램에 용기내어 출연해준 원기와 원기 가족에게 너무 고맙고, 많은 사람들이 이 가족을 통해 영감을 받고 힐링을 받을 거라 믿는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계속...! 욘니와치애 화이팅~!”이라는 글로 MBN ‘뜨겁게 안녕’에 출연 소식을 알렸다.

MBN ‘뜨겁게 안녕’은 이별 또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셀럽이나 일반인이 자연 속 ‘안녕하우스’를 방문해 가장 아름답고 뜨거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7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진이 홍원기의 오랜 팬이라고 한 만큼, 어떤 이야기를 전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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