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강지섭, 최영완에 "박하나 죽었단 말 사실이야?"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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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강지섭이 최영완을 만났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강태풍(강지섭 분)이 수십 년 만에 배순영(최영완 분)과 재회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너희 집에서 바람이 죽이라고 시켰다고 들었다"라는 말에 강태풍이 경악했다.
그럼에도 강태풍은 "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가슴 아프다. 바람이 얘기만 나오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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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태풍의 신부' 강지섭이 최영완을 만났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강태풍(강지섭 분)이 수십 년 만에 배순영(최영완 분)과 재회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이 자리에서 배순영은 과거 마대근(차광수 분)이 자신과 강바람(은서연, 박하나 분)을 위협했다고 밝혔다. "너희 집에서 바람이 죽이라고 시켰다고 들었다"라는 말에 강태풍이 경악했다.
배순영은 이어 "바람이가 교통 사고로 안 죽었으면 나랑 같이 마대근 손에 죽었을 것"이라며 "너도 오늘 나 못 본 거야. 그 놈이 내가 살아있는 거 알게 되면 난 또 죽은 목숨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태풍은 미안하다며 사죄했다. "괜히 우리집 식구들 때문에"라고 울컥한 그는 이내 "바람이가 교통 사고로 죽은 건 사실이야?"라고 캐물었다. 특히 "그 말 하는 누나가 왜 하나도 슬픈 것 같지 않지?"라며 의심했다. 배순영은 세월이 지나서 그렇다고 둘러댔다.
그럼에도 강태풍은 "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가슴 아프다. 바람이 얘기만 나오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혹시 숨기는 것 없냐, 설마 거짓말이냐"라고 추궁하자 배순영은 자리를 피했다. 강태풍은 "누나! 대답해! 바람이 살아 있어?"라며 절규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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