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포근한 입동, 당분간 온화…주말 곳곳 비
KBS 지역국 2022. 11. 7. 19:49
[KBS 광주]절기상 입동이지만,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한낮 기온이 19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아침 기온도 광주가 7도로 서늘함이 덜하겠고요,
당분간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요즘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니까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 기온 오늘보다 2도~6도가량 높은 기온으로 쌀쌀함이 덜하겠고요,
한낮 기온 담양과 화순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9도, 고흥 20도로 온화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8도, 해남과 완도 20도로 오늘보다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서해남부 해상은 새벽까지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 낮부터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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