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오창석, 반효정 손자일까? 장서희 “유전자 검사 결과 내가 먼저 알아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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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 송영규와의 유전자 검사를 요구했다.
7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 17회에서는 강지호(오창석)가 마현덕(반효정)을 찾아갔다.
강지호가 떠난 뒤 마현덕은 고성재(김시헌)에게 강지호와 유민성의 유전자 검사를 지시하고 고성재는 이를 설유경(장서희)에게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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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 송영규와의 유전자 검사를 요구했다.
7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 17회에서는 강지호(오창석)가 마현덕(반효정)을 찾아갔다.
이날 강공숙(유담연)이 과거 유민성(송영규)의 연인이었음을 알게 된 강지호는 유민성이 자신의 친부라고 생각하고 마현덕을 찾아가 “어머니께서 유민성 대표님과 당시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었지만 인연을 맺었다고 했다”고 하며 “제 생물학적 아버지가 혹시 유민성 대표님은 아닌지 확인하고 싶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인하가 알 필요는 없겠죠”고 한다.
강지호가 떠난 뒤 마현덕은 고성재(김시헌)에게 강지호와 유민성의 유전자 검사를 지시하고 고성재는 이를 설유경(장서희)에게 보고한다.
설유경은 고성재에게 “너만큼 날 아는 사람이 없구나. 너 내가 숨을 거두는 그날까지 내 사람이라고 믿어도 될까?”라고 물으며 어떻게 하면 자신을 믿겠냐고 하는 고성재에게 “유전자 검사 마회장보다 내가 먼저 알아야겠어”라고 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작하나? 설유경 파이팅”, “강지호가 재벌가 자식인 거 싫다”, “강지호 싫어...아니었음 좋겠지만 맞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은 8일(화) MBC스포츠 2022 KBO 한국시리즈 6차전 중계로 결방되고, 9일에 18회가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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