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동체 소출력 라디오방송국 '한밭FM'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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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밀착형 FM 라디오 방송이 대전에서 문을 연다.
한밭생활문화방송은 오는 11일 대전시 서구 둔산북로 36 대영프라자(구 세우리병원) 412호에서 '한밭FM 방송 개국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한밭FM은 서구 둔산동을 중심으로 대전시민 100만을 가청자로 해 주파수 FM 93.7MHz로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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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누구든지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밀착형 FM 라디오 방송이 대전에서 문을 연다.
(사)한밭생활문화방송은 오는 11일 대전시 서구 둔산북로 36 대영프라자(구 세우리병원) 412호에서 ‘한밭FM 방송 개국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한밭FM은 서구 둔산동을 중심으로 대전시민 100만을 가청자로 해 주파수 FM 93.7MHz로 송출된다. 생활 주변의 소소한 살아가는 이야기를 비롯해 각종 생활정보, 문화예술 소식, 동호회, 음악 등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해 24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한밭FM은 특히 시민에게 미디어 접근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방송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출 방침이다.
임도혁 공동대표는 "미디어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 어린이, 다문화계층, 노인의 방송접근권을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정 공동대표는 "따뜻하고 정겨운 소식을 많이 전해 시민의 큰 사랑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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