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모 부대서 권총 수량 기록과 달라…군사경찰 수사

양희문 기자 2022. 11. 7. 1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 예하부대에서 치장용 권총 수량이 기록과 일치하지 않아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 예하 경기 남양주시 모 부대에서 지난 2일 치장용 총기 재포장 과정 중 45구경 권총 2정이 기록과 달리 부족한 것을 군 관계자가 확인했다.

군사경찰은 해당 부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하는 한편, 권총 분실 또는 기록 오류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탄 유출은 없어
ⓒ News1

(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 예하부대에서 치장용 권총 수량이 기록과 일치하지 않아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군에 따르면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 예하 경기 남양주시 모 부대에서 지난 2일 치장용 총기 재포장 과정 중 45구경 권총 2정이 기록과 달리 부족한 것을 군 관계자가 확인했다.

다행히 실탄 유출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사경찰은 해당 부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하는 한편, 권총 분실 또는 기록 오류 등 여러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이다.

군 관계자는 "치장총기 재포장 과정에서 문제를 알았다. 여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