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튼, 하센휘틀 경질... "변화의 시기"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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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하센휘틀 감독이 경질됐다.
사우스햄튼은 7일(이하 한국시간) "하센휘틀 감독과의 동행을 여기서 마무리 한다. 하센휘틀을 보좌하던 리차드 키츠비흘러 코치도 하센휘틀과 함께 팀을 떠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센휘틀 감독은 2018년 12월에 독일 라이프치히를 떠나 사우스햄튼의 지휘봉을 잡았다.
한편 사우스햄튼은 "지금이 변화를 주기에 적절한 시기라는 걸 모두가 공감했다. 구단 모든 구성원들은 하센휘틀 감독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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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랄프 하센휘틀 감독이 경질됐다.
사우스햄튼은 7일(이하 한국시간) “하센휘틀 감독과의 동행을 여기서 마무리 한다. 하센휘틀을 보좌하던 리차드 키츠비흘러 코치도 하센휘틀과 함께 팀을 떠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센휘틀 감독은 2018년 12월에 독일 라이프치히를 떠나 사우스햄튼의 지휘봉을 잡았다. 감독으로 부임했다. 초반 성적은 준수했다. 하지만 이번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부진을 면하지 못했다. 특히 최근 9경기에서 단 1승만 거두며 경질설에 휘말렸다.
올 시즌 사우스햄튼은 3승 3무 8패 승점 12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8위다. 강등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 따라서 돌파구가 필요했고 하센휘틀 감독이 떠나게 됐다.
한편 사우스햄튼은 “지금이 변화를 주기에 적절한 시기라는 걸 모두가 공감했다. 구단 모든 구성원들은 하센휘틀 감독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하센휘틀 감독의 후임으로 루벤 셀레스 코치가 당분간 팀을 이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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