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탁구 신유빈, WTT 컨텐더 단식·혼합복식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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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대한항공)이 부상에서 돌아온 뒤 치른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노바고리차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신유빈은 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에서 열린 WTT 컨덴더 혼합복식 결승에서 임종훈과 짝을 이뤄 세계 랭킹 6위 사티얀 그나나세카란-마니카 바트라(인도)를 세트스코어 3-0(11-7 11-7 11-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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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신유빈(대한항공)이 부상에서 돌아온 뒤 치른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노바고리차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신유빈은 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에서 열린 WTT 컨덴더 혼합복식 결승에서 임종훈과 짝을 이뤄 세계 랭킹 6위 사티얀 그나나세카란-마니카 바트라(인도)를 세트스코어 3-0(11-7 11-7 11-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유빈은 이어 같은 날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도 세계 랭킹 14위인 베테랑 양샤오신(모나코)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3(11-6 12-10 11-2 10-12 9-11 6-11 11-6)으로 승리, 국제 대회 개인 단식 첫 우승이자 대회 2관왕을 일궜다.
신유빈은 그동안 손목 부상으로 수술과 재활을 거치며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모처럼 활짝 웃었다.
신유빈은 "부상에 낙담하지 않고 재활과 훈련에 정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우승을 통해 조금이라도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한 단계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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