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손진욱 "186대 가왕은 나..영광스러운 기회"

이빛나리 기자 2022. 11. 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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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진욱이 MBC 경연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186대 가왕인 총각김치가 본인이었다고 밝혔다.

손진욱은 7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86대 '복면가왕' 총각김치는 바로 저 손진욱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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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손진욱 채널
가수 손진욱이 MBC 경연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186대 가왕인 총각김치가 본인이었다고 밝혔다.

손진욱은 7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86대 '복면가왕' 총각김치는 바로 저 손진욱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진욱이 '복면가왕' 대기실에서 가면으로 정체를 숨기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손진욱은 "오래전부터 '복면가왕'에 참여하고 싶어했던 저로서는 정말 영광스러운 기회였고, 경연 이후로 오래간만에 긴장감이 타오르는 무대를 설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해보고 싶어 했던 자리여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렸습니다. 어땠나요? 조금 매콤했을까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복면을 벗고 다시 한번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함께 천천히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총각김치 먹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가왕이라니"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당신이 내 영원한 가왕", "사랑합니다. 186대 가왕님! 내 마음속엔 오래도록 총각김치가 왕님으로 계실 겁니다", "한번 가왕은 영원한 가왕입니다. 최고였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역시는 역시구나", "세상 제일 매콤한 가왕"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진욱은 '복면가왕'에서 186대 가왕으로 활약해 실력을 입증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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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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